주요 밈코인 시바이누(SHIB)의 고액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강세 모멘텀이 촉발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7일(현지시간) 유튜브데이가 보도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시바견의 10만달러 이상 고액 거래량이 383% 급증해 총 6056만달러에 달했다.
인투더블록은 이 같은 현상은 시바견 가격을 놓고 강세와 약세 세력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대결로 강세 트레이더들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인투더블록데이터에서는 시바견의 현재 거래가격 범위인 0.000023~0.000025달러에서 5만590개의 주소가 45조7800억SHIB를 평균가 0.000024달러에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승세와 하락세 간 싸움이 격화되면서 현재 시바견 거래 가격대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현재 가격 수준의 성공적인 방어는 새로운 강세 모멘텀을 촉발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대로 이 범위에서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추가 매도 압력이 발생해 강세 트레이더들의 심리에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