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실장 카톡 내용 공개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3억5천만원을 챙긴 유흥업소 여성실장의 문자메시지 내용이 공개됩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을 다룹니다.
◆ 첫 번째 실화 – 배우 이선균 마약 스캔들입니다
지난 10월 19일 한 언론사 보도로 시작된 ‘배우 L씨의 마약 투약 의혹’ 결국 배우 L씨는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배우 이선균으로 밝혀지면서 대중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른바 상위 1%인 최상위층 사람들만 간다는 ‘회원제 룸살롱’ 여성실장과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여론이 들끓었는데요.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사건이 시작된 해당 업소를 찾아 이번 마약 스캔들의 전말을 추적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알고 있는 다수의 관계자는 해당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실장 윤소희(가명)를 지목했습니다. 이미 수차례 마약 전과가 있던 윤모씨(가명)는 이선균에게 마약과 투약 장소로 본인의 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구속 전 간이검사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선균은 “윤씨(가명)에게 속아 전달된 약이 마약인 줄 모르고 먹었다”는 주장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선균의 소속사는 그녀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 3억5천만원이라는 거액을 건넸고 고소장도 제출한 상태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 실장은 돈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도 본인도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누군가 본인 휴대전화를 해킹해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이다. 여성실장 윤모 씨(가명), 그녀는 도대체 누구이며 과연 그녀의 말은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요.
제작진은 내막을 잘 아는 윤모 씨(가명)의 지인을 겨우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윤모씨(가명)는 지난 9월 마약 투약과 이선균과의 관계를 빌미로 해커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실제 채팅 내역을 보면 “돈을 안 내면 일주일에 천만원씩 증가한다.” 등의 협박이 있었지만 반면 윤모씨(가명)가 협박범에게 반말과 ‘ww’ 등 이모티콘을 쓰는가 하면 먼저 “1억을 주면 조용해지냐”며 금액을 제안한 부분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게다가 협박범이 1억으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선균에게는 3억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난 점도 의문이 남는 대목이다.
女실장 카톡 내용 공개
여신전문가도 강제추행 및 성폭행 혐의로 다시 구속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JMS) 정명석 총재입니다. 그의 부재 기간 2인자였던 정조은 목사는 ‘만민의 어머니’로 불리며 JMS 내 실력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던 그녀가 최근 정명석 총재의 성범죄에 가담한 혐의(준유사강간)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나머지 5명의 측근들도 모두 준강간 방조죄, 강제추행 방조죄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무려 169쪽에 달하는 판결문에는 다시 세상을 충격에 빠뜨리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정조은이 정명석에게 이른바 성상납을 해온 구체적인 형태에서 교도소 내에 있는 정명석에게 변태적인 사진을 반입시켰다는 것 등의 내용이다. 이 밖에도 중요한 내용도 담겨 있었는데 바로 2인자 정조은의 부정한 재산 축적이었습니다.
판결문에는 정씨가 종교활동 외에는 직업이 없는 자로서 불가능한 규모의 자산을 축적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정 씨는 여러 대의 초고가 외제차를 보유했을 뿐 아니라 평소 1억원 이상의 고가 손목시계, 한 벌에 몇 백만원 상당의 명품 원피스 등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 씨 측근의 명의를 이용해 차명으로 숨긴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산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한 부동산에 대해 “어쩔 수 없이 동생 명의로 살 수밖에 없었다”는 정조은 목사의 주장과 달리 그녀의 동생은 제작진에게 “실제로 자기 돈으로 구입한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여신도 강제추행 및 성폭력 혐의로 구속기소된 JMS 정명석과 신도들의 신앙심을 이용해 부를 축적한 정조은의 민낯을 오늘 밤 9시 방송하는 ‘실화탐사대’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