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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 씨가 최근 달콤한 연기를 많이 선보여서 과연 사이코패스 살인마 연기를 잘 소화할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충격을 받았어요.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를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소름이 돋았어요.

인기 웹툰 ‘운수오진일’을 만든 아포리아(33·본명 최준혁) 작가가 영상화된 작품 중 배우들의 일품 연기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주인공 ‘금혁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유연석 씨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대해 극찬하며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오진일'(연출 필감성/극본 김민성, 송한나, 기획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 그레이트쇼 스튜디오N) 파트1 전편(1~6부)이 24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오늘(20일) 밤 10시 30분 tvN을 통해 1부가 방송된다.

시리즈 ‘운수오진일’은 17일과 18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페셜 상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작사가 극장·채널·OTT에서 모두 유통하는 하이브리드 유통 방식을 처음 도입해 특별한 공을 들일 정도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앞서 ‘운수오진일’은 지난 10월 개막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영화제에서 1부와 2부를 개봉한 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일찌감치 높였다.

YTN은 시리즈 ‘운수오진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원작자인 아포리아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웹툰 원작을 기획한 배경부터 원작자가 본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아폴리아 작가는 특히 차기작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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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속 아이디어에서 출발 원작과 비교해 보는 재미있는 일들

티빙 시리즈 ‘운수오진일’은 2020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한 아포리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으로 독자들과 처음 만난 아포리아 작가는 데뷔작이 드라마화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된 셈이다. 그는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데뷔 전 지망생 때부터 제 작품이 영상화되는 꿈을 꾸었어요. 윤태호 선생님의 ‘미생’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자랐어요. 데뷔작부터 이렇게 영상화가 이뤄지고 곧 방영을 앞두고 있어 요즘 너무 행복해요.

‘운수 오진일’은 평범한 택시기사가 고액을 제시하는 장거리 손님을 태우고 가던 중 그가 연쇄살인범임을 깨닫고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폐쇄적인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인물 간 심리전 등 기발한 소재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운수 오진의 날은 일상 속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습니다. 아버지를 데리러 택시를 타고 가다가 기사님께 장거리 손님이 요즘도 있냐고 물었고 요즘도 많다고 대답해주셨습니다. 그 순간 머릿속에서 번쩍이는 거예요. 그 기사님을 만나면 정말 밥을 대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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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웹툰이 영상화되고 시리즈에서는 각색이 이뤄졌다. 예컨대 주요 출연진 중 배우 이정은이 맡은 ‘황승규’ 역은 웹툰에는 없었던 것이다. 작가는 시리즈의 관전 포인트를 지적해달라는 말에 원작과 비교해 각색된 부분을 찾아보면 더 재미있다고 답했다.

드라마에는 각색된 부분이 많은데요. 이정은 씨가 원작에 없던 인물을 맡아주셔서 저도 궁금했어요. 원작에는 거론되지 않았던 추격이라는 소재를 드라마로 추가했습니다. 원작을 먼저 보시고 추가로 각색된 부분을 찾아 감상해 주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YTV] 운수 오진일 원작자가 본 유연석 변신 다크나이트 조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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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석 웹툰 보자마자 출연 결심했다고 연기에 소름 돋는다.

‘운수 오진일’은 지난 10월 개막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영화제에서 1부와 2부를 공개했다. 아포리아 작가도 영화제에서 영상화된 버전의 ‘운수 오진일’을 처음 접했다고. 원작자가 본 배우들의 연기가 궁금했다.

기대 이상이었어요. 이성민 배우와 이정은 배우는 흔히 연기파로 알려져 있고 믿고 보는 배우라는 인식이 있어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연석 배우 금혁수 역이 가장 궁금했는데 소름 돋고 감탄을 자아내는 연기였어요.

영화제에서 작품 상영 후 출연진과 제작진, 관계자가 함께 모이는 자리가 있었다. 아포리아 작가도 원작자로 함께하며 배우들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연석씨와 금혁수 캐릭터에 대해 나눈 견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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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웹툰을 보자마자 출연을 결심하셨다며 어떻게 캐릭터를 연구했는지 들려줬어요. 제가 혁수를 만든 과정에 대해서 물어보시기도 했고요. 저는 마치 영화 ‘다크나이트’ 때 히스 레저 조커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씀드렸어요. 부끄러워 손을 흔들었어요.(웃음)

영화제에서 상영된 1~2부에는 주인공 금혁수(유영석 분)가 오택(이성민 분)의 택시를 타게 되는 과정과 그가 자신의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작자로서 가장 공을 들인 장면과 인상 깊었던 장면은 무엇이었는지도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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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도입부입니다. 아무래도 독자와의 초면이 1화 오프닝이기 때문에 오프닝 장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오택이가 돼지꿈을 꾸고 눈을 뜨고 로또를 사는 장면까지가 가장 잘 표현된 것 같아요”

◆ 차기작도 밀실 스릴러 납치 항공기로 공간 옮긴다.

최근 웹툰, 웹소설 등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많아졌다. 탄탄한 스토리, 흥미로운 소재 등으로 인기를 끈 웹툰을 원작으로 하면 일종의 흥행 보증수표를 쥐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수 오진일’처럼 웹툰 데뷔작이 드라마화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운수 오진의 날은 첫 아이 같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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