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라미란이 ‘캠핑차 식당’을 오픈한다.
지난 8일 tvN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해 세상의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남프랑스로 떠난 올 시즌에는 역대 첫 여성 출연진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동화 같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남프랑스에서 4인방의 거친 야생 캠핑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첫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4인 4색 캐릭터가 소개돼 관심이 쏠린다.
자타공인 캠핑 고수 라미란은 이 캠핑의 ‘선봉장’이자 ‘다식원장’으로, 끊김 없는 캠핑 음식의 향연이 펼쳐지는 ‘캠핑 다식원-남프랑스점’을 오픈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가인은 이번 여정에서 맑은 눈 미치광이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드는 캐릭터다. 시작은 캠프 극혐주의자지만 한번 배우면 금방 해내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대자연을 슬리퍼로 누리는 조잡한 면모 역시 반전의 연속이다.
멤버 중 유일한 F(공감형)인 조보아는 ‘플랫요정’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철벽T(사고형) 멤버들을 공략하는 ‘플랫 장인’ 조보아의 활약이 담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버너 불쏘시개부터 모든 것이 어설픈 캠핑 초보지만, ‘처음’을 즐길 수 있는 긍정 캠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할 예정이다. ‘자유혼 새싹 캠퍼’로 매력을 물씬 풍기는 류혜영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항상 바닥에 눕거나 모든 순간을 만끽하는 자유영혼 그 자체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은 날 것 그대로의 재미가 넘치는 상녀들의 현실 캠핑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4인방이지만 늘 함께하는 4인방 남프랑스 캠핑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tvN 관계자는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은 ‘장사천재 백사장2’ 후속으로 방송된다. 낭만이 넘치는 남프랑스를 배경으로 박진감과 웃음이 가득한 K-캠핑의 진짜 재미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장사천재’ 백종원이 남다른 장사 노하우와 다채로운 한식을 선보이며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면, 이번에는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마치 호텔 코스 요리를 방불케 하는 캠핑 요리와 손발도, 마음도 척척 맞는 4인방의 케미가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은 오는 18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