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중계 황희찬 선발 경기 축구 무료 중계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에서 맹활약하는 공격수 황희찬이 구단이 주는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황희찬은 10월 선수 투표에서 페드르 네투, 크레이그 도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울버햄프턴 구단은 전했습니다.
A매치 기간이 포함돼 EPL 3경기가 열린 10월 황희찬은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울버햄프턴의 대출 무패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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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와 8라운드에서 리그 5호골을 터뜨려 팀이 일대일로 비기는 데 앞장섰고, 본머스와의 대출 9라운드에서는 칼라이지치의 결승골 때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대 1 승리에 주력했습니다.
뉴캐슬과 10라운드에서는 다시 골을 넣어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 골은 황희찬의 올 시즌 리그 6번째로 2021-2022시즌 대출 EPL 입성 이후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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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원더러스 FC가 에이스 황희찬 잡기에 나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아슬레틱은 19일(현지시간) “울버햄프턴이 황희찬과 새로운 계약을 놓고 대화 중”이라며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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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팀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인 황희찬에게 보답하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대출 황희찬의 현재 계약은 2026년까지로 아직 만료되지 않았다.
매체는 “황희찬은 게리 오닐 감독 밑에서 뛰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조건이 맞으면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3~24시즌 황희찬은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 컵대회를 포함한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데뷔 시즌(5골)과 지난 시즌(4골)을 불과 4개월 만에 넘기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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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팀에서도 올 시즌 최다 득점자다.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 마테우스 쿠냐는 2골, 대출 사샤 칼라이지치는 3골을 각각 넣었다.
특히 황희찬의 활약은 10월 절정에 달했다. 황희찬은 10월 8일 애스턴 빌라전 홈경기 선제골과 21일 본머스 원정에서 1도움을 기록했고 2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팀이 1-2로 뒤진 후반 26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3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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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뉴캐슬전에서는 홈에서 6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구단 최초의 선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14일 구단이 주는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같은 리그 아스널 FC가 황희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출 스페인 매체 ‘아스’는 19일(한국시간) “황희찬은 EPL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전력 강화를 목표로 황희찬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