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보다.
남의 평가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타입이에요. 자신의 생각보다 타인의 시선을 중시합니다. 그리고 남의 말에 쉽게 마음의 상처를 입고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
타인의 평가란 단지 ‘그 시점에서 느낀 그 사람의 감정’일 뿐입니다. ‘그 사람은 그때 그렇게 생각했구나.’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거죠. 다른 사람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든 그것은 그 사람의 감정일 뿐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타인의 평가에 초연한 사람들의 비밀에서
- 상황을 좋지 않은 쪽으로 해석하다
친구가 내 전화를 받지 않거나 답장이 늦을 때 ‘내가 싫어졌나?’라고 생각하는 타입. 무슨 일이든 그만 나쁜 쪽으로 추측해서 상처를 받는 것도 일종의 습관입니다.
: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
(습관처럼 나쁜 쪽으로만 생각이 흐르는 사람들은) ‘모두가 나를 싫어한다’는 자학의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중략) 내가 자학의 안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만으로 상황을 몰라보게 바꿀 수 있습니다. 전혀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없을 때는 자신의 입장을 다른 사람과 바꿔서 그 사람에게 하는 말을 써 보세요.
–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습관처럼 나쁜쪽으로만 생각이 흐른다면에서
-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너무 걱정하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너무 걱정하는 타입.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이것저것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은 좋지만, 일어날 가능성이 별로 없는 것을 너무 걱정한다고 해서 결과가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
앞일을 걱정하면 지금에 집중하지 못하고 마음이 흐트러져서 쓸데없이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그러면 결과도 나빠질 거예요. 「지금」이란, 매일을 기분 좋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불안을 느끼면 지금에 집중합시다. 지금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준비를 하면 그걸로 충분해요. 반드시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 「장래를 걱정해도 결과가 좋아지지 않는다」 중에서
- SNS 반응을 하루 종일 체크하다
자연스럽지 않고 많이 꾸며진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이를 하루 종일 보고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감정이 요동치는 타입입니다.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보다 남에게 보이는 것을 지나치게 신경쓰는 사람입니다.
: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
함께 있으면 나답게 살 수 있는 사람들이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입니다. 특히나자신을꾸미거나더잘보이려고노력하지않아도그대로도된다라고봐주는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지지와 인정을 받으며 충만한 삶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보다 훨씬 의미 있고 살맛나는 삶입니다.
–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어떤 사람을 가까이 해야 하는가 중에서
- 외롭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다
조금이라도 혼자가 되면 참지 못하고 입을 열면 외롭다고 주위에 말하는 타입입니다. 삶을 주체적으로 살기보다 항상 타인에게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
자기 자신과 잘 지내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자신을 잘 관찰하고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내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내 기분에 신경 써 주세요.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사람이 결국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중략) 혼자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은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혼자 보내는 시간을 기분좋게 즐기는 방법』중에서
이 글을 읽으면서
‘아, 혹시 내 얘기인가?’ 하신 분들.
남들은 몰라주는 사소한 일에 동요하고 쉽게 상처를 받는다면 앞으로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일에 집중해 보세요.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신경 쓰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앞으로 작은 일에는 상처받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