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해변 파티 영상으로 사생활 논란이 일었던 ‘나는 솔로’ 17기 상철(가명)이 과거 운영했던 라운지바 메뉴로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상철이 과거 운영했던 라운지바 메뉴 사진이 확산됐다.
해당 메뉴에는 수준 높은 단어와 사진이 가득했고 19금 단어 칵테일명과 함께 ‘누구에게나 고백하고 싶을 때’, 섹시한 대화를 하고 싶을 때’ 등의 설명이 적혀 있었다.
뿐만 아니라 AV 배우의 이름도 칵테일 이름으로 쓰이고 있었다. 메뉴에는 AV 영상의 출처가 담긴 사진도 담겼다.
온라인에서 상철을 향한 비판 반응이 나오기 시작하자 입장을 밝힌 이는 동업자 A씨였다.
A씨는 바 공식 채널을 통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약 8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상철은 2016년 2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을 함께한 동업자”라고 밝혔다.
이어 가게를 열었을 때 자본출자는 본인 100:철 0이었다. 내가 3년간 노동해서 모은 돈과 내 친동생의 도움으로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영업 개시 후 6개월 만에 가게 운영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 상철의 개인적인 사정, 나와의 불화 등 여러 이유로 상철은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후 두 사람은 더 이상 연락을 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는 바 메뉴 관련 “2017년 제작됐기 때문에 상철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의 사생활과 가게는 분리해 달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현숙과 상철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17기에 출연해 서로를 최종 선택,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그러나 최근 상철이 과거 강원도 양양에 방문해 수준 높은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에 상철은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이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다만 그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저에 대해 추측하는 글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운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고 항상 바르게 행동하고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