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 무료 시청 다시보기
인기 웹툰 ‘내 남편과 결혼해’가 드라마화된다.
tvN은 내년 1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에 배우 박민영, 나인우, 대출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공민정 등을 캐스팅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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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한 여성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두 대출 번째를 겪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박민영이 회귀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주인공 강지원 역을 맡았다. 원래는 참는 데 익숙했던 사람이었지만 삶의 태도를 180도 전환하며 운명을 바꿔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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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완벽한 유지혁 역에는 나인우가 나선다. 결심한 건 다 이뤄졌지만 짝사랑하는 대출 강지원 앞에서는 서툴고 어정쩡해진다.
이이경은 강지원의 회귀 전 남편 박민환을 연기한다. 세상에서 오직 자기 자신만을 아끼고 아내는 종이라고 생각한다.
송하윤은 강지원의 절친이자 악역인 전수민을 연기했다. 순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내면은 대출 꼬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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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은 고등학교 시절 강지원과 함께한 꽃미남 셰프 백운호를, 공민정은 강지원의 회사 동료 양주란을 연기한다.
드라마 ‘낮과 밤’의 유다무 작가가 각색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과 ‘조선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리즈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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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보아가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 관계자는 9일 뉴스1에 “보아가 tvN 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에 출연한다”며 “역할 등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아의 이번 연기 복귀는 2017년 개봉한 영화 ‘가을우체국’ 이후 7년 만이다. 드라마는 2016년 방송된 대출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피워요’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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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2000년 만 13세에 데뷔한 뒤 ‘No.1’, ‘아틀란티스 소녀’, ‘온리원'(Onlyone), ‘밸런티'(Valenti), ‘마이네임'(My name), ‘걸즈온탑'(Girlsontop) 등 히트곡으로 국내외 인기를 끌었다.
배우로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피워요’와 ‘가을 우체국’ 외에도 단막극 ‘연애를 기대해’와 ‘메이크업 유어 무브'(2013), ‘빅매치'(2014) 등 영화에도 출연했다.
올해는 이효리 엄정화 김완선 화사 등과 함께 출연한 대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