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데몬 드라마 무료 시청 사이트
‘마이데몬’ 김유정, 송강 상생을 위한 계약결혼을 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측은 ‘악마 뺨치는’ 도도희(김유정)와 ‘악마’ 구원(송강)의 달콤 살벌한 신혼생활이 담긴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은 악마 정구원이 계약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인도하는 악마와의 계약.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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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기대감을 높이는 김유정과 송강을 비롯해 이상이, 김혜숙, 조혜주, 김태훈, 조영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재미와 완성도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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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3차 티저 영상이 도도희와 구원의 은밀한 사내 연애(?)로 화제를 모았다면, 이날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은 계약결혼을 감행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간과 결혼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말한 ‘악마’ 구원이 환한 미소로 도도희와 버진로드를 걷고 있다.
이어진 영상 속 “너는 너의 타투가 필요하고, 나는 너의 능력이 필요하다”며 건네는 도도희의 혼전 계약서 또한 흥미를 유발한다. 각기 다른 목적 아래 위장결혼이라는 계약을 맺은 것.’인간과 악마, 계약결혼한다’는 문구는 이들이 맺은 계약과 관계성에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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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달달한 신혼생활을 시작한 도도희와 구원의 모습은 설렘 지수를 높인다. 구원이에게 수제 케이크를 먹여주는 도희.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구원의 눈빛이 달콤하다. 그러나 인간과 악마의 신혼생활은 반전의 연속이다. “달콤한 신혼생활인 줄 알았는데…?”라는 문구에 더해진 구원의 굳은 얼굴은 악마에게 찾아온 다이내믹한 변화를 예고한다.
자유로웠던 ‘악생’과 달리 기혼자가 된 구원에게 결혼생활은 만만치 않다. 이삿짐과 함께 집에서 쫓겨나 그의 귀가 시간을 확인하는 ‘악마 뺨치는’ 도도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마냥 달지만은 않은 두 사람의 ‘달콤한 신혼생활’이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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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 아래 아슬아슬한 거리감도 가슴 두근거리게 한다. “도도희가 항상 내 눈앞에 있으니 안심해”라는 구원의 속마음이 설렘을 더한다. “자?”라는 구원의 물음에 “안자면 뭐하니?”라며 당황하는 도희, 이들 사이의 묘한 텐션이 아찔해진다. 도도희의 손목을 잡고 한 침대에 누운 구원. “뭐든 해봐야지”라는 그의 목소리는 이들의 계약결혼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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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미래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도희’로 변신한다. 미래그룹 이방인인 그는 일찌감치 세상의 도리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랑에도 시니컬하다. 송강은 완전 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으로 분한다. 현생이 지옥의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 인간을 사소하게 여기고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그는 너무나 이상한 여자 도희와 얽히면서 순간 능력을 잃는다고 한다. 사방이 적인 도도희 앞에 나타난 ‘악마’ 구원이 ‘구원자’인지, 아니면 ‘파괴자’인지 의문을 더한다.
‘마이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