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42)이 패셔너블한 면모를 뽐냈다.
한예슬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회색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한예슬이 한 손을 들어 얼굴을 반쯤 가린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티셔츠의 독특한 디자인이었다. 한예슬은 민소매 티셔츠 일부를 묶어 양 가슴 부분에서 튀어나오도록 표현한 남다른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한예슬의 패션 소화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티셔츠 깜짝 놀랐다”, “저런 옷을 파냐”, “뭔가 티셔츠가 예쁜데 부끄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생략하고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지난 2001년 데뷔한 한예슬은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