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와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 이마트 3사가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연합작전’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는 다음 달 23일 1등급 삼겹살과 목살 국산 냉장 상품을 100g당 1천180원에 1인당 2팩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 다음 달 17일 일주일 동안 칼집, 무항생제, 얼룩도야지 등 브랜드 삼겹살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한다.
이마트는 삼겹살과 위스키의 조합인 ‘썸스키’ 트렌드를 제시하고 주말 3일간 위스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하이볼에서 즐길 수 있는 ‘코퍼독’과 버번 위스키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1792 스몰배치 버번’, 글렌그랜트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글렌그랜트 15년’ 등을 대표 상품으로 준비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은 다음달 3일까지 한돈위크 이벤트를 통해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할 경우 국산 냉장 삼겹살·목심 상품을 정상가에서 각 1만원 할인한다.
직접 손질해 먹는 ‘삼겹살·목살 리테일팩’의 가성비 상품은 7천원씩 할인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다음달 3일까지 한돈 냉장·냉동 삼겹살과 목살을 최대 50% 할인해 한돈에 어울리는 수입맥주 500㎖ 4캔을 8천원에 판매한다.
편의점 이마트24는 다음달 15일까지 15일간 ‘삼겹살 데이’ 열기가 이어진다.
삼겹살을 활용한 이색상품인 ‘오삼불고기김밥’과 ‘고깃집 디저트볶음밥’을 선보인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 3사가 마트, 슈퍼, 편의점까지 채널별 고객 선호가 높은 상품으로 삼겹살 등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이 주말 행사장을 방문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