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도 못알아 본다. 방시혁 뉴진스 인사도 못 받고 있다.

잘생긴 남자가 나를 보고 미소짓는다. 괜히 얼굴이 빨개졌지만 다가온 남자를 보며 23년간 함께한 남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