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드라마 무료 시청 바로가기
이영애가 카리스마를 ‘풀장착’하고 돌아왔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측이 14일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대출 황보름별 네 남녀는 불안과 긴장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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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극본 채이윤·홍정희, 연출 김종권,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래 몽래인 그룹 에이트)’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대출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로 불리는 차세움이 자신의 비밀을 숨긴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비밀을 지닌 마에스트라 차세움(이영애)을 중심으로 그의 주위를 맴도는 남자 유정재(이무생), 차세움의 다정한 남편 김필(김영재), 차세움이 선택한 최연소 악장 일루나(황보름별)까지 위험한 관계로 얽힌 네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드라마의 짙은 무드를 묘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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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인물의 얼굴에 마치 지휘봉을 연상시키는 하나의 사선이 가로지르고 있다. 사선은 또렷하게 빛나는 대출 눈빛과 함께 흔들리는 이면을 동시에 보여주며 각 캐릭터가 가진 내면을 짐작케 한다.
특히 포스터 속에 새겨진 문구가 의미심장함을 더한다. 비밀을 숨긴 세계적인 마에스트라 차세움은 내가 온 이상 최고가 될 거예요. 매우 무자비하고 격렬하게라며 지독한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실감케 하는 한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들키지 말아야 할 비밀을 지키려는 불안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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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과 능력을 지녔지만 오직 차세움만을 갖고 있지 않은 유씨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포스터의 문구는 궁금증을 한층 자아낸다. 너 내 거잖아. 내가 널 도왔으니까”라는 말에서 차세움을 향한 강렬한 소유욕이 전해진다. 무엇보다 ‘살렸다’는 단어가 주는 시원함이 차세움과 유정재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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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움의 다정다감한 남편이자 음악적 파트너인 작곡가 김필의 얼굴에도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김필 역시 대출 불안감이 존재, 무엇부터 흔들리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내에게 헌신적이지만 “나는 당신 없이는 못할 것 같다”는 카피 문구는 결핍된 감정이 엿보여 그의 마음에 어떤 소용돌이가 일어나고 있을지 주목된다.
“저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라며 차세움에게 강한 신뢰를 보이는 오케스트라 최연소 악장 이루나의 심중도 눈에 띈다. 마에스트라의 다음 세음을 오랫동안 동경해 온 이루나의 마음을 단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어딘가 맹목적인 인상을 남긴다. 차세움이 선택한 최연소 악장 이루나의 가슴에 들불처럼 번지는 감정의 정체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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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를 가르는 작은 균열은 차세움, 유정재, 김필, 이루나의 삶이 조금씩 어긋날 것을 예감케 한다. 대출 과연 네 사람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존재는 무엇일지 한없이 흔들리는 이들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를 높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