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습관의 시작은 아침 식사에 있다. 아침은 하루의 시간을 정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미디어 퍼레이드(Parade)는 소박한 하나의 아침 습관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살이 찌지 않는 사람들의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단백질이 풍부한 아침식사다. 첫 번째 식사인 아침 식사는 우리의 혈당과 에너지를 결정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가 있는 아침식사는 오랜 시간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 하루의 식욕을 억제한다.
전문가들은 우선 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라고 말한다. 건강한 신진대사와 식욕을 관리할 수 있다. 아침 식사로는 단백질, 섬유질 및 건강한 지방이 결합된 식단을 권한다. 예를 들면 견과류와 과일을 곁들인 오트밀, 베리류와 씨앗을 곁들인 그릭 요거트, 통곡물 토스트와 아보카도를 곁들인 달걀 등이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하는 것과 체중 증가는 관련성이 있다. 아침에 영양가 있는 아침을 먹으면 건강에 해로운 간식을 먹거나 나중에 더 많은 양의 식사를 할 가능성이 낮다.
두 번째는 아침 운동이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운동을 계획하면 직장이나 학교생활 후 피곤하다,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운동을 건너뛸 가능성이 줄어든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운동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으면 건강 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일하는 동안에도 충분히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생활 습관이 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업무 전화를 할 때 산책하는 등 작은 방법으로 시작한다. 또 충분한 수분을 유지해야 포만감이 유지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이 빠지는 함정, 끼니는 거르지 말아야 한다. 배고픔의 징후를 무시하면 나중에 과식으로 역효과가 날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 쇼핑을 하는 것도 과소비와 체중감량에 좋지 않다.
전문가들은 체중 조절은 일상적인 습관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개념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한 가지 습관이 체중을 조절할 수는 없다. 균형 잡힌 맛있는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때때로 건강한 습관에 대한 의식적인 생각이 함께해야 한다. 체중조절은 삶의 방식 그 자체다.